블랙핑크 리사, 미국 투어 마무리 소감…"도시마다 추억 가득"

[마이데일리 = 이해린 인턴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미국 투어를 마친 소감을 전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리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losing out the US tour in New York Thank you for making each city so memorable. Til we meet agai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뉴욕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의 생생한 순간들을 담아냈다. 사진을 통해 공연의 뜨거운 열기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블랙 크롭탑과 핫팬츠를 매치한 무대 의상을 입고 백스테이지에서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 리사의 완벽한 피지컬과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블랙핑크 멤버 전원이 선글라스를 끼고 무대에서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공개한 단체 사진으로 함께 공연을 완성한 스태프들과 끈끈한 팀워크와 애정을 과시했다.

국내외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리사 사랑해" "꼭 다시 만나자" 등의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블랙핑크는 뉴욕 콘서트를 끝으로 미국 투어를 마무리하고 유럽을 비롯한 차기 월드 투어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