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 아들이 올림피아드에서 상장을 받았다.
김소현은 30일 소셜미디어에 "#10th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 #KIYO4i #koreainternationalyoutholympiad #금상 #특별상 #카이스트 #총장상 #KAIST #fortheBestoftheBestInvention #주안이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김소현은 아들의 올림피아드 수상 소식을 전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김소현은 남편 손준호, 아들 손주안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아들 손주안 군은 금상 상장을 자랑스럽게 들어 보이고 있다.

김소현의 아들은 이번 대회에서 "장애인 전용 주차 자리를 미리 알려주는 시스템"을 발명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발명품은 손주안군이 아빠 엄마가 공연하는 공연장에서 장애인 운전자들이 목적지 인근에서 주차 공간을 찾느라 겪는 어려움을 목격하고 고안된 것으로, 실시간 정보 제공 기술을 활용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소현과 손준호는 “주안이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대해줘서 고마워”라며 아들을 자랑스러워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안이 너무 똑똑하네요" "너무 축하드려요" "과학 꿈나무" "대단하네요"와 같은 댓글로 축하했다.
한편 김소현은 8살 연하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아들 손주안은 과거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영재 테스트를 받았는데 1000명 중에 1등을 했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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