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남보라가 혼자 있는 시간을 원했다.
남보라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지난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 남보라 최근 아프리카 우간다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남보라는 '결혼 생활이 마음에 안 들었냐'는 김태균의 농담에 "가끔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이어 "아프리카 가서 행복했다.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선택이다. 집도 비워주고 남편은 혼자 있으니 얼마나 좋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남보라는 5월 1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했다. 이날 결혼식의 축가는 박진주가 부르고 사회는 코미디언 김기리가 맡았다. 남보라는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서 일본 여행 중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 받은 영상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출산 목표는 네 명이다. 최소 세 명은 낳고 싶다"고 2세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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