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배우 전혜빈이 '19금' 삼행시로 촬영장을 초토화 시켰다.
30일 유튜브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반고리관이 늙어 이제는 24초 돌기도 힘든 그녀'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전혜빈은 "과거 '19금' 애드리브로 예능에서 통편집 된 적 있다. 야한 삼행시를 하다가 통편집이 됐다"며 "이를 테면 '탁재훈'으로 야한 삼행시를 한다고 생각해보라. '탁'부터 야하지 않냐"고 했다.
이어 '탁이 왜 야한가?'라는 탁재훈의 말에 "탁탁탁"이라고 했다가 "나 아기 엄마다. 이제 이런 거 시키지 말아라. 우리 아버님이 보실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집에서 이런 거하면 빵빵 터지지 않나'라고 묻자 "집에선 안 한다. 난 엄마니까. 이런 데 와서 하는 거다. 나도 쌓여 있었나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전혜빈은 2019년 치과의사와 결혼했고 딸 하나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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