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양현민이 예비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30일 개인 계정에 “그동안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Coming soon 동상이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현민은 ‘아빠가 된 걸 축하해’라는 문구가 붙은 현관문 앞에서 양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앉아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감동이에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등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가 내년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이들은 다섯 번의 시도 끝에 실패를 겪었다며 난임 부부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양현민은 2005년 연극 ‘미라클’로 데뷔한 이후 영화 ‘극한직업’, ‘바람 바람 바람’, ‘리멤버’, ‘리볼버’, 드라마 ‘연인’, ‘놀아주는 여자’, ‘열혈사제2’ 등에 출연했다.
최참사랑은 영화 ‘스물’, ‘바람 바람 바람’, 드라마 ‘부자의 탄생’,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영화 ‘스물’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2019년 결혼에 골인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