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그녀"…'58세' 김희애, 꽃무늬 셔츠의 품격을 높였다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김희애가 일상 속 우아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30일 김희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심 속 작은 정원에서 짧은 여행 같은 점심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희애는 은은한 꽃무늬 셔츠에 차분한 그레이 톤의 팬츠를 매치해 특유의 세련미를 자랑했다. 여기에 버건디 컬러의 백으로 포인트를 더하며 클래식한 무드를 완성했다. 조화롭지만 과하지 않은 패턴 활용이 눈에 띄며, 특유의 고급스러운 스타일링 감각이 돋보인다.

화사함과 단아함을 동시에 살린 그녀의 룩은 ‘꽃무늬는 촌스럽다’는 편견을 우아하게 지워냈다.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매력적" "우아한 그녀"라며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희애는 최근 키이스트로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