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연하♥' 바다, 기쁜 소식 전했다…"이건 정말 꿈인가요?"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바다가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바다는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이건 정말 꿈인가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바다는 “제가 커버한 ‘GOLDEN’ 영상이 이렇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을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너무나도 멋진 작곡가 이재(EJAE) 님께 드리는 마음을 담아 부른 곡”이라며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또 저와 그 감정을 나눠주셔서 저는 지금, 다시 Golden한 순간을 살고 있어요”라고 깊은 감동을 드러냈다.

감사의 의미로 준비한 콘텐츠도 덧붙였다. 바다는 “그 감사한 마음 담아 작은 릴스 영상도 준비해봤어요. 제 마음이 담긴 짧은 퍼포먼스, 꼭 확인해주시고 댓글도 많이 남겨주세요”라고 덧붙이며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 앞에 설게요.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바다는 헤드폰을 낀 채 손으로 하트를 만들며 환하게 웃고 있다. 건강한 에너지와 진심 어린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따뜻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바다는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1위에 랭크된 자신의 '골든' 커버 영상을 캡처해 올렸다.

누리꾼들은 "많은 커버들 있었지만, 누나의 서사를 담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공감을 얻지 않았을까요" "아침에 눈뜨면서 시작해 잠들기 전까지 계속 듣는 중이에요. 너무 좋아요" "코리안 디바!!! 언니 최고" "부를 때 바다언니 표정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꼭 영상과 목소리를 함께 듣고 보아야 한다는"이라며 애정 어린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