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땡겨요’, 양천구 공공배달앱 업무협약 체결...최대 30만원 혜택 지원

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신한은행은 지난 28일 양천구청에서 양천구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 ‘땡겨요’는 양천구 소재 신규 입점 가맹점에 최대 3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지난 28일 서울 양천구 소재 양천구청에서 공공배달앱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한은행 땡겨요사업단 전성호 대표(오른쪽)와 양천구 이기재 구청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8일 서울 양천구 소재 양천구청에서 공공배달앱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한은행 땡겨요사업단 전성호 대표(오른쪽)와 양천구 이기재 구청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2%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빠른 정산, 다양한 할인쿠폰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양천구 소재 ‘땡겨요’ 신규 입점 가맹점에 자체 쿠폰 발행용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는 가맹점에는 5천원 할인쿠폰 20매, 총 10만원 상당의 쿠폰도 추가로 제공해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양천구와 협력해 ‘땡겨요’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양천구 땡겨요 상품권’을 8월에 신규 발행한다. 이 상품권은 양천구 주민들이 ‘땡겨요’를 통해 음식 주문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양천구를 대표하는 공공배달앱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5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땡겨요 만렙! 1만원 무한 보상’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이벤트는 2만원 이상 주문을 2회 이상 완료한 고객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땡겨요’ 앱뿐 아니라 신한 SOL뱅크, 신한 슈퍼SOL, 신한 SOL페이, 헤이영캠퍼스, 서울Pay 내 ‘땡겨요’ 페이지를 통해 주문할 경우에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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