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출산 후 20kg 감량했는데 "'스우파' 끝나고 원래대로" [12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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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겸 안무가 허니제이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댄서 겸 안무가 허니제이가 '월드 오브 스우파' 이후 일상을 전했다.

허니제이는 28일 방송된 SBS 파워 FM '12시에 주현영'에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의 팀 범접 멤버 아이키, 리헤이, 효진초이, 노제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니제이는 범접이 '월드 오브 스우파'에서 파이널 문턱을 넘지 못하며 최종 4위로 탈락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매 미션마다 최선을 다했고 후회 없을 정도로 진심을 다해서 했다. 그 시간 동안은 춤밖에 없었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국가 유산급 무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메가 크루 미션에 대해서는 "이건 두 번 다시 없을 거 같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이어 "탑뷰 찍고 댄서들이 모여서 모니터링을 하는데 여기저기서 '이건 1등이다'라고 얘기를 해주더라"며 "저희는 너무나 우리 작품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공개 직후 사람들의 반응을 묻자 허니제이는 "다행히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고 응원해주셨다"며 "저희가 그 전까지는 일이 잘 안 풀려서 힘들었다. 근데 그 때 비로소 힘들었던 걸 보상 받는 느낌이었고 위로 받았다"고 회상했다.

특히 MC 주현영이 '월드 오브 스우파' 끝난 후 변화에 대해 묻자 허니제이는 "많이 먹고 잤다. 살 빠졌던 게 원상복구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허니제이는 출산 후 체중 20kg을 감량하고 완벽한 춤선으로 돌아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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