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다문화 자녀 생태기반 진로탐색 캠프 운영
■ 경산시재향군인회 제4회 한마음 안보결의대회 가져

[프라임경제] 경산시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국립청소년생태센터와 연계해 초등 고학년 다문화 자녀 19명을 대상으로 '생태 기반 진로 탐색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생태 체험과 직업 탐색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 이해와 진로 인식 확대를 돕고, 또래 친구들과의 협력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관계 형성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숲 생태 탐방, 생태 관련 직업군 체험,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 속에서 배우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유희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 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을 위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경산시재향군인회 제4회 한마음 안보결의대회 가져
국가를 위한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

경산시재향군인회(회장 박종길)는 지난 26일 농업인회관에서 '제4회 한마음 안보결의대회 및 화합체육대회'를 개최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굳건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지연 국회의원, 안문길 경산시의장 및 시의원, 향군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빈들은 향군의 애국정신을 높이 평가하며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행사는 우수향군회원 시상, 대회사 및 축사, 향군의 다짐 낭독, 안보 결의문 낭독, 화합 체육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장이 됐다.
박종길 회장은 "우리는 다시 한 번 하나로 뭉쳐, 조국을 위해 헌신했던 그 정신 그대로 국가 안보의 버팀목이 되겠다"며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데 재향군인회가 앞장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경산시재향군인회는 1962년 창립되어 현재 1만43명의 회원과 15개 읍면동 지회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국가 안보 강화, 지역사회 발전, 세대 간 안보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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