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나는 솔로’ 26기 영식이 현숙과 함께 부산에 놀러갔다.
26기 영식은 27일 소셜미디어에 "부산여행. 날씨가 좋지 않아 애로사항도 있었지만 배고플 틈 없이 재밌게 잘 놀다왔다~ 영수형께도 무한 감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영식은 현숙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영수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다. 영식과 현숙은 영수가 살고 있는 부산을 방문해 해변가에서 하트 모양을 그리거나 전통시장을 돌면서 부산 맛집을 방문한 모습이다.
푸짐한 해산물과 씨앗 호떡을 먹는 모습, 베이커리 맛집에서 행복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영수는 "부산 날씨가 안 좋아 조금 힘들었지만 잘 먹었고 영수형님께 무한 감사"라며 여행에서 돌아온 소감을 적고 소셜미디어에 이모저모를 공유했다.

눈길을 끄는 건 영식과 현숙이 이전보다 더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모습. 어깨에 손을 얹거나 서로 얼굴을 맞대고 애정을 과시했고, 현숙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영식의 뒤에서 포옹하는 사진도 보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머 너무 행복한 연인" "영식 현숙 포에버" "현숙씨 웃는 모습 보기 좋아요" "영수님도 영숙님이랑 더블데이트 하시지" "영수님 부러우실듯"이라는 댓글을 달며 이 커플을 응원했다.
한편 26기 영식과 현숙은 SBS Plus·ENA '나는 솔로' 26기에 출연해 최종 커플엔 실패했지만, 프로그램이 끝난 후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 현실 커플이 됐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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