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ALLDAY PROJECT가 무대 아래 반전 매력 넘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MBC에서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 애니·타잔·베일리·우찬·영서)가 출연, 개성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먼저 운동과 피부 관리,청소 등 이른 시간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는 애니의 모닝 루틴이 공개됐다. 본인을 '코덕'이라고 밝힌 애니는 깨끗하게 청소한 방바닥에 거침없이 화장품 가루를 털어 버리는 등 어딘가 허술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베일리는 남다른 베이킹 실력을 뽐냈고 자신이 직접 만든 쿠키를 숙소에서 애니, 영서와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타잔과 우찬의 숙소 생활도 공개됐다. 먼저 타잔은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고 식사를 하는 등 여러 가지 일을 하며 경계 없는 자유분방함으로 MC들을 놀라게 했고, 아슬아슬한(?) 패션과 남다른 '장꾸력'마저 빛냈다. 이에 우찬마저 타잔을 닮아 짓궂은 장난을 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ALLDAY PROJECT가 음악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는 과정도 공개됐다. 사옥 내 메이크업 룸에 모여 준비하는 동안 멤버들은 서로 렌즈 컬러를 골라 주기도 하고, 스타일링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며 완벽한 무대를 위해 심기일전했다. 또한, 식사 시간에는 데뷔 10일 만에 첫 음악 방송 1위를 한 일에 대한 소감을 나누며 팀워크를 다졌다.
이렇듯, 무대 위의 카리스마와는 상반되는 데뷔 20일 차 신인 ALLDAY PROJECT의 발랄한 일상이 베일을 벗으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한편, ALLDAY PROJECT는 더블 타이틀곡 'FAMOUS'(페이머스)와 'WICKED'(위키드)로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PAK'(퍼펙트 올킬),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진입, 음악 방송 2관왕 등 신인으로서 화려한 기록을 완성한 ALLDAY PROJECT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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