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체조 입성·3일 전석 매진…많이 성장했다" [MD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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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보이넥스트도어 '노크 온 볼륨.1' 파이널 콘서트/KOZ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가 첫 체조 입성 소감을 밝혔다.

보이넥스트도어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투어는 마지막 공연 '보이넥스트도어 투어 '노크 온 볼륨.1' 파이널(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 FINAL)을 개최했다. 이들은 처음 입성하는 KSPO DOME에서 총 13개 도시, 23회 공연에 달하는 투어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보이넥스트도어는 '나이스 가이'(Nice Guy), '세레나데'(Serenade), '123-78'까지 쉴 새 없이 무대를 펼쳤다. 밴드라이브로 한층 성장한 가창력을 입증한 가운데, 성호는 "드디어 파이널 공연, 그중에서도 마지막 날"이라며 " 파이널이라고 인트로부터 다르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성호는 "리허설하면서도 우리는 준비됐다. 여러분들도 준비되셨냐"라고 팬들의 함성을 유도했다. 뜨거운 함성과 환호가 쏟아지자 리우는 "딱 그만큼만 하면 된다. 집 가서 찍은 영상 돌려봤는데 내 목소리가 부끄러울 정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리우는 "우리가 KSPO DOME에 입성했다. 그리고 우리가 3일 공연을 했는데, 3일 동안 전석매진이었다고 한다. 너무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운학은 "보이넥스트도어가 진짜 많이 성장하기는 했다. 갑자기 마지막 날이라 더 감격스럽다"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리더 명재현 또한 "같이 커온 산 증인이지 않냐"라고 원도어(ONEDOOR, 팬덤명)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운학은 "스케일이 이만큼 커진만큼 진짜 열심히 준비했다. 무조건 좋아할거라고 말하지 않았다. 뒤에도 VCR, 음악 등 생각 못할만큼 좋을테니 기대하고 계시라"라고 예고했다.

한편 파이널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보이넥스트도어의 다음 행선지는 '롤라팔루자'다. 이들은 8월 2~3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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