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강스템바이오텍(217730)은 최근 빅파마를 포함한 미국, 유럽 등의 다국적 제약사들과 피부 오가노이드에 대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 글로벌 제약사와 신약물질 효능평가 등 구체적인 사업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24일 전했다.
회사는 피부 및 모낭 오가노이드와 관련해 글로벌 빅파마들과 피부질환모델 평가, 국내 연구소 방문 일정 등을 논의했다.
회사의 피부 오가노이드 질환 플랫폼을 활용해 글로벌 제약사가 개발 중인 비공개 신약물질을 제공받아 이에 대한 유전자 분석, 유효성 평가 등의 실험을 공동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 협의 중이다.
미국의 한 대형 제약사는 강스템바이오텍을 방문하여 모낭 오가노이드를 직접 확인하고 파트너링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강스템바이오텍 사업개발본부장은 "피부 오가노이드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의 관심은 매우 높다" "당사와 공동 실험 진행을 논의 중인 빅마파 소속 기술도입 총괄책임자는 '강스템바이오텍의 피부 오가노이드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기술'이라고 언급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차례 아토피 치료제 관련 항체의약품 등에 대한 예비실험결과를 제공한 바 있다"며 "본 평가를 통해 피부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효능평가 플랫폼을 본격화할 수 있고, 다국적 제약사를 비롯한 효능평가 CRO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이번 협의를 바탕으로 미국, 유럽 등 다국적 제약사들과 선제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오가노이드 연구개발 진행 성과에 따른 단계적 기술이전 진행 방안을 검토하는 등, 연내 글로벌 사업 성과 달성을 위해 다양하고 신속한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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