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조세호 '김영삼 치과 방문' 직원들 환호.. "나도 여기 취직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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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김영삼이 후배 개그맨 조세호의 방문을 반겼다.

김영삼은 23일 소셜미디어에 "우리 세호가 원래도 우리 병원 환자이던 제수씨랑 함께 1년만에 정기 검진 받으러 와서 온 직원 사진 다 찍어주고 갔네요!! 덕분에 제 가오?? 가 치과 직원들에게 제대로 살았네요~ 고마워 세호야~~"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삼은 개그맨 조세호와 함께 활짝 웃고 있다. 조세호는 하늘색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볼캡을 쓰고 손으로 V자를 그리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영삼 소셜미디어

이어진 사진엔 김영삼 치과의 모든 직원들이 줄을 서서 조세호와 함께 사진을 찍으려고 대기 중이다. 직원들은 병원 유니폼을 입고 핸드폰을 들고 조세호와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도 받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김영삼은 개그맨 출신 치과의사로 개그맨 동료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얼마전에는 개그우먼 이수지가 방문해 직원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어줬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또 개그맨 오지헌, 붐, 김인석 등이 가족과 함께 치과를 찾아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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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직원 정말 많네요 조세호짱" "나도 여기 취직할래" "점점 유명해지네요"와 같은 댓글을 달며 개그맨들의 치과 방문을 반겼다.

한편 1975년생인 김영삼은 2001년 kbs 공채 개그맨 시험에 합격해 개그맨으로 활동하다 2002년 강남에 치과를 개원해 치과의사인 본업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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