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현장 사고 ZERO를 위한 첫걸음"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모집
■ 정부세종청사에서 '양식업 자조금 소비촉진행사' 개최

[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공단이 추진 중인 건설공사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점검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 '토목' 또는 '건축' 분야의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교육을 이수한 책임기술자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법인등기부상 본점이 부산, 인천, 경기, 충남, 강원, 전남, 전북, 경남, 경북, 제주 등 10개 지역 중 한 곳에 소재한 업체여야 한다.
선정된 기관은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안에 따라 공단에서 추진하는 건설공사의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수행하게 되며, 객관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 확립에 기여하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전문기관 모집을 통해 공단 건설사업의 안전 수준을 한층 강화하고,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안전점검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안전진단 전문기관은 공단 누리집의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모집공고문을 확인한 후, 오는 8월14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한국어촌어항공단, 정부세종청사에서 '양식업 자조금 소비촉진행사' 개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24일 정부세종청사 5동 일원에서 '양식업 자조금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수온기 양식어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양식수산물의 품질 및 안전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정부청사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수산물 직거래 판매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 전복, 민물장어, 메기, 굴, 관상어 등 주요 양식수산물 자조금 단체들이 참여해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판매하고 자조금 사업을 홍보한다.
또한, 공단 인천·충남·경남 어촌특화지원센터도 참여해 강화 석모도 새우젓, 서산 해품감태, 거제 다되는 자연가루 등 어촌지역 특화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며, 어촌 6차산업 우수사례 홍보의 장도 함께 마련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소비촉진행사는 고수온기 피해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양식어가의 소득안정에 이바지하고,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양식 수산물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자조금단체 및 어촌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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