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하나금융그룹은 여름철 전력 소비 절감을 위한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을 내달 29일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전력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5가지 미션을 수행한다. 미션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냉방온도 2℃ 올리기(26~28℃ 유지) △안 쓰는 플러그 빼기 △불필요한 조명기구 소등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이다. 이 미션들은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손님들의 자발적 참여도 유도한다. 하나금융그룹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에너지 절약 미션 수행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하나금융그룹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된다. 캠페인 참여 손님 30명을 추첨해 빙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환경 보호를 위한 기부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초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 500그루를 기부해 산림 복원에 기여한다. 이 기부는 캠페인 종료 시점에 맞춰 진행된다.
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미션을 통해 환경을 지키고 국가 에너지 안정에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캠페인 참여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친환경 ESG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이외에도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 계절별 의류기부 캠페인, 도시환경 정화를 위한 줍깅 등 손님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친환경 ESG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금융그룹 공식 인스타그램과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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