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권나라가 운동으로 다져진 군살 없는 바디라인을 공개하며 건강미를 뽐냈다.

권나라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하늘색 계열의 발레 연습복을 입고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거나 레깅스와 민소매 티셔츠 차림으로 스트레칭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의상임에도 흐트러짐 없는 바디라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장기 거의 없는 내추럴한 모습으로도 여전히 빛나는 미모를 자랑한 그는 연기 활동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건강한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팬들 역시 "몸매 관리는 물론 분위기까지 완벽하다", "운동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권나라는 2012년 걸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해 가수로 활약하다, 2019년 팀 해체 이후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아이돌 출신임에도 빠르게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2018년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는 연기 트라우마를 지닌 영화배우 '최유라' 역을 맡아 복합적인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이어 2020년 방영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청순한 외모와 걸크러시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오수아' 역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ENA 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에 출연해 불의를 못 참는 변호사 캐릭터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최근 권나라는 배우 송강호, 고소영 등이 소속된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운동으로 다져진 자기관리뿐 아니라, 연기력까지 갖춘 권나라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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