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수협은행은 강원대학교 병원과 ‘상호협력·동반성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5년간 강원대병원의 △운영자금 관리 △법인카드 업무지원 △ATM 운영 △임직원 대상 금융편의 제공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 2000년 개원한 강원대병원은 강원지역 공공의료의 중추이자 국가의료체계의 허브로서 지역 보건의료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강원도 내 최고의 의료기관인 강원대병원의 금융동반자로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양 기관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병원 이용 고객뿐 아니라 임직원들에게도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고객중심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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