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알리, 이렇게 친했어?.. "알리야 너도 나처럼 핑크공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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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채시라가 알리의 콘서트 현장에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채시라는 18일 소셜미디어에 "지난 6월14일 6시 알리 20주년 콘서트 <단심> 3시 공연 마치자마자 분장도 못지우고 달려갔지만 6시반 넘어 도착, 노래는 말할 것도 없고 구성도 너무 좋았던 콘서트, 알리야 너두 의상이 분홍색이니? 20주년 너무 축하해, 컴컴한데 들어가 즐기던 중 알리가 객석 돌면서 눈마주쳐 언니! 신곡 '진달래꽃 피었습니다' 릴스로 도움주셨다고 내이름 얘기하자 일어나! 일어나! 연호하는 바람에 벌떡 일어나 깜짝 인사, 내 옆에 앉은분이 저 팬이에요~보니 깜놀 어머! 저두요~ 누굴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시라는 블랙에 볼캡에 편안한 검정색 반팔티와 스트라이프 셔츠를 허리에 둘러매고 알리와 함께 다정한 투샷을 연출했다. 알리는 특유의 금발머리에 어깨가 훤희 드러나는 핑크빛 원피스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알리 콘서트 / 채시라 소셜미디어

알리는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면서 노래 '진달래꽃이 피었습니다'등의 노래를 알리의 감수성 넘치는 목소리와 함께 화려한 무대로 꾸몄다. 콘서트에는 채시라, 오은영 박사, 노영심 등 많은 관객들이 자리를 빛냈다. 채시라는 전통 무용극 '단심'에서 핑크빛 의상을 입고 공연을 펼쳤는데 우연인지 알리의 의상도 핑크라며 '닮은꼴 의상'을 신기해했다.

한편 채시라는 전통무용극 '단심'을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 채시라는 이번 무대에서 ‘용궁 여왕’ 역을 맡아 실제 무용수로 데뷔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000년 사업가 김태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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