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인형 비주얼로 美 10만 관객 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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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가 LA 콘서트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 지수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LA 콘서트의 뜨거웠던 순간을 팬들과 공유했다.

지수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 LA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바비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완전체 셀카는 물론 댄서들과 함께한 훈훈한 단체샷도 눈길을 끌었다.

지수는 "여러분의 놀라운 에너지 덕분에 이틀간 잊을 수 없는 공연을 했어요. 항상 우리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라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블랙핑크 지수가 LA 콘서트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 지수 인스타그램 캡처

블랙핑크는 지난 12일과 13일(현지시간)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LACKPINK WORLD TOUR IN LOS ANGELES'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과 함께 총 1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걸그룹 최초로 해당 공연장 이틀 매진 기록을 세웠다.

미국 현지 매체들도 찬사를 보냈다. LA 타임즈는 "지역 최대 규모의 공연장 중 한 곳에서 양일 티켓을 매진시켰다"며 블랙핑크를 "다양한 예술적 색깔을 지닌 팀"이라 평가했고 롤링스톤은 "힘찬 전력의 귀환"이라며 "멤버들의 개인 역량은 물론 그룹으로서의 시너지도 한층 성숙해졌다"고 극찬했다.

블랙핑크 지수가 LA 콘서트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 지수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블랙핑크는 11일 신곡 '뛰어(JUMP)'를 발매했다. 아이튠즈 61개 지역 송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도 3일 연속 정상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블랙핑크는 현재 16개 도시, 총 31회 규모의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고양과 LA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블랙핑크는 앞으로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 방콕, 도쿄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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