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kg 감량' 홍윤화, 기쁜 소식 전했다…7월 22일 결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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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가 망원동에 오뎅바를 오픈할 예정이다. / 윤효동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코미디언 홍윤화가 오뎅바 오픈 소식을 알렸다.

코미디언 윤효동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홍뎅 대박나라~ 비 오는 날 홍뎅으로 오세요. 너무너무 맛있옹. 선화 언니의 손 맛. 홍쉐프. 재준선배가 용돈도 줬다. 오픈은 7월 22일. 망원동 맛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효동은 홍윤화와 해맑은 미소로 가게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홍윤화의 오뎅바 오픈 소식에 동료들이 한걸음에 달려왔다. / 윤효동 소셜미디어

'오뎅바. 홍뎅'이라고 적힌 간판 아래 나무 문에는 '아직은 오픈 준비 중! 7월 22일에 만나요'라는 글이 적혀 있다. 망원동에 있는 이곳은 홍윤화가 차린 오뎅바로 원목 소재의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또 앞치마를 하고 손님을 반기듯 오픈 주방에서 열심히 음식을 만드는 모습이 포착됐다.

강재준이 후배에게 용돈을 줘 눈길을 끌고 있다. / 윤효동 소셜미디어

이날 강재준도 함께 했는데 후배에게 5만 원짜리 지폐를 건네며 용돈을 주는 모습이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벽에는 홍윤화가 남편 김민기와 개그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장면들이 붙어 있었고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망원동 또 가야겠네", "맛있겠다", "2차로 가기 좋은 곳일 듯", "나도 가봐야지", "오픈날만 기다려요", "살 빼더니 요식업을 하네", "멋지다", "강재준 용돈 플렉스 이은형한테 허락받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윤화는 지난 3월 다이어트를 선언했고 이후 26kg을 감량해 화제가 됐다. 다이어트 결심 이유로는 건강을 꼽은 뒤 "남편이랑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고 싶다"라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유튜브 '도장TV'를 통해 홍윤화의 요식업 도전이 공개되기도 했다. 영상 속 장윤정은 맛집으로 향하던 중 우연히 홍윤화, 김민기 부부를 만났고 홍윤화는 "오뎅바 차리려고 공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홍윤화는 "나중에 드시러 오셔라"라고 했고 장윤정은 가게를 둘러본 뒤 "술 마시는 곳이냐. 너무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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