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박지윤은 18일 소셜미디어에 "아이들하고 같이 주짓수 체험한 날, 액자해도 될만큼 잘나왔다고 해서 올려보는…! 겁이 많은 이안이 시켜주고 싶어서 엄마가 먼저 두번 운동갔다가 매력을 느껴서 온가족 체험하고나니 다인이의 재능을 발견한..."이라는 글을 시작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지윤은 또 "땀흘리고 맛난거 먹으며 카페에서 책보고 비온다고 같이 뛰고 이렇게 몸이 기억하는 추억을 많이 채워주고 싶은 엄마맘, 귀찮다고 미루지 말고 순간순간을 열심히 채워가보자 다짐하는..."이라며 글을 맺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아이들과 도복을 맞춰 입고 주짓수 체육관을 찾은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박지윤은 아이들과 나란히 앉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주짓수에 임하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아이가 바닥에서 기술 연습을 받는 장면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박지윤은 “아이들이 몸이 기억하는 추억을 많이 채워주고 싶다”며 “귀찮다고 미루지 말고 열심히 채워보자”라며 굳은 다짐까지 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족 모두 멋지다” “건강도 챙기고 유대감도 쌓는 모습 보기 좋아요” "주짓수보다 스콘이 땡기네요" "인간병기 다인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로 만나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3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가진 가운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한 번씩 자녀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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