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개인형IRP 2분기 수익률 9.08%…증권사 1위

포인트경제
우리투자증권 사옥 /우리투자증권 제공(포인트경제)
우리투자증권 사옥 /우리투자증권 제공(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우리투자증권이 2025년 2분기 개인형IRP 원리금비보장 수익률에서 9.08%를 기록하며 증권사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1위 달성이다. 특히 2분기에는 전체 증권사 중 유일하게 8%대를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6개 분기 중 5개 분기에서 증권사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최근 9개 분기 연속 연환산 수익률 5% 이상을 유지하는 등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글로벌 성장자산 중심의 분산투자 전략과 저비용 운용구조를 활용한 장기 복리투자 설계의 결과다. 우리투자증권은 1200개 이상의 펀드 라인업을 구축하고, 전략적 자산배분 정보 제공으로 분산투자를 지원한다. 개인형 IRP 고객당 평균 4.6개 펀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IRP 전 계좌에 대해 자산관리수수료와 운용관리수수료를 면제하며, S클래스 기준의 낮은 펀드 판매보수를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3월 31일 출시한 ‘우리WON MTS’는 직관적인 펀드 추천·비교, 글로벌 성장자산 중심 투자설계 지원, AI 기반 투자정보 제공 등을 통해 퇴직연금 고객의 장기 복리투자를 지원한다. 6월 2일에는 IRP 계좌에서 ETF 거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확장했다. 우리투자증권은 AI 기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도입, 해외주식·채권·연금 투자 통합지원 등 종합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연금 시장은 단기 수익률이 아니라 10년, 20년 후 복리성과로 사업자의 경쟁력을 평가받는 시장이며, 최근 저금리와 고령화 환경 속에서 고객 수익률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투자증권은 글로벌 성장자산 중심의 분산투자 전략과 AI 기반 자산관리 고도화를 통해 고객에게 지속 가능하고 차별화된 장기성과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포인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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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는 금융상품에 대해 우리투자증권으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치 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는 점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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