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와 그룹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 간의 법적 공방은 진행형이다.
18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제12민사부는 하이브 레이블즈가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25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소송(손배소)의 세 번째 변론을 연다.
쏘스뮤직은 지난해 7월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5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쏘스뮤직은 민희진이 뉴진스 멤버들을 직접 캐스팅했다는 주장, 쏘스뮤직이 멤버들을 방치했다는 주장 등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도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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