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인트경제] 컴투스는 신작 게임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의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TV 애니메이션 방영에 맞춘 조치다.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는 2025년 7월부터 넷플릭스, 애니박스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방영을 시작했다.
‘도원암귀’ 만화는 작가 우루시바라 유라가 AKITASHOTEN의 주간 소년 챔피언에 연재 중인 작품으로, 일본의 민담 모모타로를 바탕으로 오니(도깨비)의 피를 이은 자들과 모모타로의 피를 이은 자들의 갈등을 그린다. 총 발행부수는 400만 부를 돌파했다. 지난 2023년 6월부터 ‘도원암귀 프로젝트’가 시작됐으며, 연극 공연과 TV 애니메이션, 모바일 게임화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컴투스가 공개한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는 신작 게임의 40초 트레일러 영상과 뉴스레터, 도쿄게임쇼 참가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는 TV 애니메이션의 설정과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턴제 RPG로 개발 중이다. 게임은 몰입감 높은 3D 그래픽과 연출을 적용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구현하며, 모바일과 PC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도 적용된다.
컴투스는 9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도쿄게임쇼2025’에서 ‘도원암귀 Crimson Inferno’ 독립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신작을 최초 공개한다. 이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소통에 나선다.
신작 ‘도원암귀 Crimson Inferno’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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