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7일부터 신규사업 확대와 환경변화에 따라 총 21명 모집 규모의 정규직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채용 예정 인원은 7개 분야 21명으로 전문직 연구원 20명, 실무직 실무원 1명이며, 전문직 연구원 20명 중 1명은 보훈대상자를 선발한다.
7개 각 모집 분야 및 인원은 △경영지원 1명 △경영기획 2명 △보건산업진흥지원 5명 △국제의료사업지원 2명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관리 9명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관리 1명(보훈대상자) △임원 비서 1명(실무원, 청년)으로 구분된다.
진흥원은 이번 채용계획에서 자격요건에 별도 제한이 없는 공개경쟁으로 실시하되, 사회적 책임 확대를 위한 취업지원대상자(보훈대상자)와 실무직 채용을 위한 별도의 청년제한경쟁 채용을 실시한다.
전형 일정은 18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서류전형 및 필기전형과 두 차례의 면접을 거쳐 10월 중으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채용 전형은 NCS 기반의 능력 중심 인재 채용 및 채용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직무 중심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며 장애인, 지역인재, 저소득층, 자립준비청년,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겐 우대가점을 부여한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이번 채용모집에 보건산업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 관련 문의는 채용 홈페이지 게시판을 활용할 수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