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한 여성이 약 25만 파운드(한화 약 4억 6,000만 원)를 들여 ‘바비 인형’처럼 성형수술을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전직 ‘러브 아일랜드’ 출신인 올리비아 애트우드가 진행하는 ITV 다큐멘터리 시리즈 올리비아 애트우드: 더 프라이스 오브 퍼펙션의 최신 에피소드에 등장한 여성 알리시아(27)는 자신이 외모를 극적으로 바꾸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알리시아는 약 25만 파운드를 들여 얼굴과 몸을 성형한 끝에, 예전과는 전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외모를 바꿨다. 그녀는 도톰한 입술과 볼륨 있는 가슴, 길고 플래티넘 블론드 머리로 자신만의 ‘바비 스타일’을 완성했다. 심지어 바비 인형처럼 보이기 위해 분홍색 옷과 액세서리로 스타일링을 마쳤다.
올리비아는 알리시아의 과거 사진이 담긴 스크랩북을 보며 깜짝 놀랐다. 그 안에는 2016년, 당시 18세였던 알리시아의 사진이 있었지만, 현재의 모습과는 전혀 닮지 않았다.
사진을 본 올리비아는 “오 마이 갓(Oh. My. God.)”이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알리시아는 시간이 흘러도 예전 모습으로는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지금 제 인생은 정말 재미있어요. 절대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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