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연예인 최초 챗GPT 픽셀 수혜자! 'AI에 감사하세호'

마이데일리
조세호의 픽셀화 그림이 화제다. / 조세호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집에서 아내와 삼계탕을 먹는 사진을 올렸다.

초복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조세호도 집에서 삼계탕을 먹었다. 조세호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대반상고. 곧 초복이네요. 초: 초복이 다가오고 있어요. 복: 복잡하게 생각말고 깔끔하게 '경복궁홈쿡 영양삼계탕' 해동해서 끓이기만 하면 되니 함께 보양해 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조세호는 집에서 밀키트 삼계탕을 들고 서 있었다. 그의 옆에는 AI로 생성한 픽셀 그림이 있었다. 조세호의 머리와 의상 그대로 재연한 픽셀 그림은 실제 조세호 보다 더 늠름한 느낌의 반듯한 청년 모습이라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조세호는 삼계탕과 함께 오이소박이, 계란말이, 밥, 숙주나물 등 다양한 반찬들을 놓고 맛있게 먹었다.

조세호가 아내가 차려준 밥상을 맛있게 먹고 있다. / 조세호 소셜미디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오이소박이에 눈이 더 간다", "조세호 아내 요리 잘하나", "반찬 전부 산 거 같은데?", "조세호보다 픽셀이 더 잘생겼네", "조세호는 눈에 안 들어오고 픽셀만 눈에 들어오네", "픽셀 배우 같다", "픽셀 덕에 회춘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서울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조세호가 신부에게 까치발 키스를 하는 사진도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의 아내는 2009년 슈퍼모델 선발 대회에 참가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큰 키에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그는 조세호보다 8cm 크다. 조세호의 아내는 현재 패션회사에 재직 중이다.

최근 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의 부축을 받으며 불편한 걸음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유재석은 "세호도 이제 중년의 나이다 보니 몸에 염증이 생긴다"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임파선 쪽에 염증이 크게 나서 바로 가서 쨌다. 염증 약 먹으면서 버티려다가 재석이 형이 가보라고 해서 병원에 갔더니 선생님이 바로 시술하자고 하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조세호, 연예인 최초 챗GPT 픽셀 수혜자! 'AI에 감사하세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