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가수 에일리와 남편 최시훈이 꿀 떨어지는 근황을 전했다.
최시훈은 15일 소셜미디어에 "여왕님 모시고 촌캉스 다녀왔습니다. 요즘 귀여움이 절정입니다, 촌캉스가 처음이래요, 정말 행복해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일리는 계곡 물가에서 뽀얀 모자와 상큼한 표정으로 수박을 들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흰 티셔츠와 핑크빛 치마로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룩은 청량한 여름 분위기를 제대로 살렸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바닥에 누워 서로 볼을 부풀리며 장난치는 커플 셀카가 포착됐다. 에일리의 뽀얀 민낯과 최시훈의 익살맞은 표정이 신혼부부의 달달함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촌캉스는 '촌'과 '바캉스'의 합성어로 시골에서 즐기는 휴가를 말한다.

최시훈은 "아내가 촌캉스는 처음이래요, 요즘 귀여움 절정"이라며 아내 에일리를 사랑스럽게 바라봐 다시한번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팬들은 “진짜 둘 다 너무 귀엽다” “닭살 한도 초과 커플” “촌캉스가 이렇게 설렜나”라며 응원과 부러움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에일리와 최시훈은 지난 4월 20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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