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티 인공지능 스테이션' 체험 시연...'찾아가는 인공지능(AI) 교육' 출범
■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중학교 학생들의 꿈을 동반한다! 2025년 꿈그린 캠프 운영

[프라임경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KT(대표이사 김영섭)는 도서산간 및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의 인공지능(AI) 교육 및 체험 기회 확산을 위해 이동형 인공지능(AI) 체험 공간인 '케이티 인공지능 스테이션(KT AI Station)' 시연회 및 '찾아가는 킷 데이(KIT-DAY)'를 16일 부여 석성중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격차 해소하고 모든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충남교육청과 케이티의 강력한 파트너십의 첫걸음이다.
차량에 탑재된 이동형 체험 공간인 '케이티 인공지능 스테이션(KT AI Station)'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 인공지능(AI)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케이티 인공지능 스테이션(KT AI Station)'은 케이 인텔리전스(K-intelligence) 체험관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체험관 2개의 관으로 구성돼 있다.
케이 인텔리전스(K-intelligence) 체험관에서는 인공지능(AI) 스타디움, 인공지능(AI) 스튜디오 등 케이 인공지능(K-AI)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으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체험관에서는 합성 영상편집물(딥페이크) 체험, 가짜뉴스 체험 등을 통해 디지털 안전과 책임에 대해서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합성 영상편집물(딥페이크) 체험공간에 직접 참여한 김지철 교육감은 체험 후, 디지털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부여교육지원청 황석연 교육장, 석성중학교 김동춘 교장, 이창호 케이티 충남/충북광역본부장 전무, 이민석 케이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추진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추진담당 상무, 이창준 케이티 그룹 희망나눔재단 스마트나눔본부 본부장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인공지능(AI)코딩 프로그램 운영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석성중학교 학생들은 인공지능 스테이션(AI Station) 체험과 함께 케이티 대학생 아이티(IT) 서포터즈 '킷(KIT)'이 직접 개발한 인공지능(AI) 디지털 윤리를 주제로 한 코딩교육과 조언(멘토링)에 참여해, 미래 인공지능(AI) 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킷(KIT) 단원들은 자기주도 학습법, 진로 탐색, 심리적 고민 해결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동기와 영감을 제공하기도 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도서산간, 농어촌 등 디지털 소외지역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다"라며, "오늘 이 자리는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케이티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의 첫걸음이며, 이번 캠프가 우리 학생들이 미래 인공지능(AI)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케이티는 이번 시승식을 시작으로 충남지역 8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체험 교육을 진행하며, 향후 케이티 인공지능 스테이션(KT AI Station)은 다양한 지역으로 확장될 계획이다.
이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케이티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충남교육청의 미래 교육 장기목표(비전)가 한데 어우러지는 뜻깊은 여정이 될 것이며, 인공지능(AI)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중학교 학생들의 꿈을 동반한다! 2025년 꿈그린 캠프 운영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조동헌, 이하 아스마고)는 지난 10일 오전10시~오후 3시 아스마고 실습장 및 시청각실에서 천안 관내 중학교 18개교 84명, 아산 관내 중학교 13개교 67명, 평택 관내 중학교 3개교 9명, 총34개교 1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꿈그린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총 2팀으로 오전·오후로 나뉘어 로봇제어, 드론제작 및 비행, 3D모델링 3개 프로그램을 구성해 본교의 교육과정 수업을 간접 경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학생들은 로봇제어 프로그램을 선호했으며 로봇과의 교감이 가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엿본 귀한 시간이었다.
드론제작 및 비행 프로그램은 단순한 드론 제작을 넘어, 기본 이론을 학습하고 드론 조립 및 비행을 해봄으로써 성취감을 얻었다. 3D모델링 프로그램은 3차원 모델링을 통해 공간디자인 감각을 일깨우고, 3D프린터의 역사와 이론에 대해 공부해 발전해가는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스마트팩토리과 실습장 투어를 통해 새로운 기술과 장비들을 견학하고 지능형제조시스템, 자동제어 시스템, IoT 등의 실제 현장에 적용되는 모습을 통해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기숙사 투어를 통해 2인 1실을 사용하고 있는 기숙사 내부 구조와 최첨단 세탁실, 체력단련실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유정엽 학생은 "드론 제작이 인상 깊었고, 진로를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맛있는 점심도 기억에 남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스마고 조동헌 교장은 "이번 꿈그린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스마고는 2022년 전국 최초로 스마트팩토리분야 마이스터고로 개교한 학교로서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스마트팩토리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2024년 국제기능경기대회 인더스트리 분야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직업교육의 산실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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