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6개월만 컴백이지만…"실감이 안 날만큼 달리고 있다" [MD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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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온유가 15일 서울 영등포 명화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정규앨범 '퍼센트'(PERCENT)'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 한혁승 기자(hanf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정규 2집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온유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정규 2집 'PERCENT'(퍼센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온유는 이날 새 앨범 'PENCENT'와 타이틀곡 '애니멀'(ANIMALS)을 발매한다. 지난 1월 발매된 미니 4집 'CONNECTION'(커넥션) 이후 약 6개월 만에 신보이다.

그는 "활동을 계속 하고 있어서 다시 컴백한다는 게 실감이 안 나는데 그만큼 달리고 있는 중이고 생각나는 걸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퍼센트'는 비워지고, 채워지며 완성되어 가는 온유만의 기록이다. 온유는 세상을 살아가며 만나는 무수한 것들과 상호 보완의 관계를 이루며 100%를 채워간 앨범이다. 본능과 감각에 집중한 해방의 순간을 포착한 '애니멀'을 포함한 총 11곡을 녹여냈다.

여러가지 감정들을 수치화하고 싶다고 밝힌 온유는 "백분율이라는 소재를 이용해 여러가지 감정들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예를 들면 기쁠 때도 약간의 불안함이 있을 수도 있고 힘들 때도 희망이 보일 수 있지 않느냐. 제가 느끼는 감정들에 대해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관전 포인트로 '떼창'을 짚은 온유는 "요즘에 공연을 하다 보니까 느끼게 됐다"며 "같이 따라할 수 있는 부분이 '애니멀스'를 다 같이 외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온유의 정규 2집 'PERCENT'는 1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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