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털모자 실화?” 구혜선, “미리미리 죄송”…요즘 폭풍감량중

마이데일리
구혜선./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15일 개인 계정에 “한달 전에 촬영한 성균관 대학교 <학생성공센터>에서 진행된 ‘실패스토리’ 강연을을 했는데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근래 폭풍 감량중이라서 오동통함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고. 복장이 더워보임에 미리 미이 죄송합니다. 우리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구혜선은 분홍색, 연회색, 크림색의 수평 줄무늬가 있는 니트모자를 쓰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2월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털모자를 쓰고 나와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씻으려고 했는데 보일러가 고장 나 머리를 못 감았다, 그래서 모자를 썼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PD님이 모자를 벗고 촬영하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못 벗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그는 "예를 갖춰야 하는 장소가 아닌, 웃음을 주는 예능 방송에 개인 사정상 털모자를 쓰고 간 것은 태도가 불량한 일도, 무례한 일도 아닌 내 자유"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그런 지적도 무척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혜선은 ‘펼치는 헤어롤’ 특허를 취득하고 벤치기업 대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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