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같이 번 돈, ‘♥문원’ 딸에게 상속되면 어쩌나…신지 뭐라고 답했나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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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 신지./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가수 문원과의 결혼을 둘러싼 무례한 추측성 댓글에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신지는 최근 개인 계정에 “오늘 ‘미스트롯 첫정’ 콘서트 게스트까지! 후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지가 김종민, 빽가와 함께 대기실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신지./소셜미디어

이에 한 네티즌은 해당 게시물에 “신지님 힘들게 번 돈이 피 한 방울 안 섞인 문원 씨 딸에게 상속되는 일이 없도록 부부재산 약정 꼭 체결하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신지는 이 같은 댓글에 “그런 일도 없을 것이고, 피드와 관계없는 댓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라고 대응했다.

앞서 이지훈 변호사는 “결혼 전 재산은 특유재산으로 명시하고, 서면으로 재산 사항을 정리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전처와 자녀에 대한 양육권·면접교섭권 문제 역시 사전에 합의해야 한다”고 조언한 바 있다.

또 다른 네티즌이 “설마 결혼을 하겠어요?”라고 댓글을 달자, 신지는 “피드와 관계없는 댓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라고 했다.

최근 신지는 듀엣곡을 함께 발표한 후배 가수 문원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문원은 결혼 발표 이후, 한 차례의 이혼 경력이 있으며 딸이 있다는 사실도 고백했다. 이후 문원을 둘러싸고 양다리설, 유책배우자설, 학창시절 및 군 복무 시절 폭력 가해 의혹 등이 제기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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