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서순라길서 전한 근황…정계 진출설엔 "정치 생각 없다" 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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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서순라길에 방문했다. / 최시원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서순라길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최시원은 13일 자신의 SNS에 "과거와 현재의 경계를 걷다. Walking the boundaries between past and present."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서순라길에 방문했다. / 최시원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서순라길을 방문한 모습이다. 그는 흰 셔츠에 클래식한 데님의 조합으로 편안하면서도 깔끔한 꾸안꾸 패션을 완성했다. 특별한 연출 없이도 모델 같은 비율과 자연스러운 포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당 게시물을 본 팬들은 "오늘 하루의 피로가 다 풀렸어요", "늘 오빠가 잘 먹고 잘 쉬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시간의 경계를 멋지게 걷는 건 시원이 오빠뿐이에요", "그냥 흰 셔츠만 입어도 화보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최시원은 지난 12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정계 진출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지금 문체부 장관이 공석인데, 도전해보라"고 농담을 던졌고 은혁은 "요즘 시원이 형이 열심히 활동하는 게 선거송 모으는 거 아니냐"며 장난스럽게 몰아갔다. 이에 이특까지 "예전에 우리가 진지하게 정치 얘기했을 때 시원이 형이 '내가 진짜 나가면 도와줄 거냐'고 묻더라"고 거들었다. 하지만 최시원은 단호하게 "나는 정치에 전혀 뜻이 없다"며 정계 진출설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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