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병장 논산시] 여름특강 및 장애인 통합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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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특강 및 장애인 통합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하절기 감염병 예방 집중방역 총력



[프라임경제]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15일부터 '2025년 논산시평생학습관 여름특강'과 '소중한사람들(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특강은 7월24일부터 8월8일까지 운영되며, △영유아 대상 트니트니 놀이체육 △유·초등 대상 AR/VR 체험 △성인 대상 혈당관리 슬로우 조깅 등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천체관측관 신설을 앞둔 열린도서관에서는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천체관측 시범강좌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또한, 7월22일부터 11월28일까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학습 프로그램인 '소중한사람들(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는 상호 소통과 배움의 장을 통해 사회 통합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통합 학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수강신청은 논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디지털 기기 활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방문 접수도 병행해 진행한다.


 하절기 감염병 예방 집중방역 총력
위생해충 적기 구제로 전염병 발생 예방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야간 하절기 집중방역을 6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

논산시는 지난 4월부터 하수구, 하천, 쓰레기장 등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기적인 분무소독을 통해 위생해충 방제를 추진했으며, 6월부터 주거밀집지역과 차량 통행이 가능한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연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논산시는 방역 효과와 시민 안전을 함께 고려해 경유를 사용하는 '연막소독' 대신 물과 살충제를 희석해 수증기 형태로 입자를 분사하는 '연무소독' 방식을 선택했다. 연무소독 방식은 흰 연기가 발생하지 않아 교통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와 15개 읍면동이 최선을 다해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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