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샤이니 온유 2집 단독 팝업스토어 선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그룹 샤이니의 리더 온유의 정규 2집 발매를 맞아 강남점에서 단독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5~27일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운영된다. 이번 팝업은 15일 발매되는 온유의 2집 앨범 ‘PERCENT(퍼센트)’ 타이틀곡 ‘ANIMALS(애니멀)’ 뮤직비디오 콘셉트를 그대로 구현했다.

현장에서는 온유의 음악을 활용한 DJ 퍼포먼스를 비롯해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도 마련된다.

입장 고객에게는 로고 스틱 부채와 함께 각종 이벤트 참여를 위한 스탬프 판이 제공되며, 스탬프를 완성하면 특별 굿즈를 증정한다.

굿즈는 이번 팝업에서만 단독 판매되며 반팔 티셔츠와 시금치 인형, 아크릴 키트, 파우치, 포켓 쇼퍼백, 데코 스티커 세트 등을 1~4만원대 판매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랜덤 포토카드를 증정하고 신세계 제휴카드로 결제 시 신백리워드 5000 포인트도 준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부터 스누피, 스폰지밥 등 친근한 캐릭터와 인기 방송, 서브컬쳐 모바일 게임까지 다양한 분야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허제 신세계백화점 아트사업담당 상무는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 온유의 2집 앨범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를 업계 단독으로 소개한다”며 “앞으로도 강남점, 센텀시티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팬덤과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