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김지인이 드라마 '미지의 서울'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김지인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미지 덕분에 인생 첫 단발과 탈색, 한창 추운 날씨부터 예쁘고 좋은 한 장면 한 장면을 위해 고생하시던 감독님, 스태프분들, 보영선배님, 배우분들, 정말 한 분 한 분의 온기가 모여서 만들어진 따뜻한 작품, 어제는 끝났고 내일은 멀었고 오늘은 아직 모른다 -미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김지인은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박보영의 쌍둥이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김지인은 박보영의 대역을 연기하기 위해 처음으로 단발로 자르고 탈색도 해봤다면서 "배우 한 분 한 분 온기가 모여 만들어진 따뜻한 작풉"이었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지인은 드라마에서 얼굴을 나오지 않았지만, 박보영의 대역인만큼 표정과 체스처 하나하나 신경쓰며 연기했을터. 김지인은 박보영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마지막까지 너무 고생 많았다며 진심을 다해서 꼬옥 안아주시던 보영선배님, 선배님 마음의 온기가 너무나 따뜻하게 전해져서 절대 못 잊을 것 같습니다"라며 인사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머 진짜 똑닮으셨네" "너무 고생하셨어요" "대역 배우셨구나" "진짜 멋지세요"라며 그녀를 응원했다.
한편 김지인은 1998년 생으로 이탈리아에서 태어났다. 2016년 유니클로 광고모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펜트하우스3' '7인의 탈출'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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