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롯데건설이 선보이는 부산 첫 '르엘' 브랜드 아파트 '르엘 리버파크 센텀'의 갤러리가 지난 11일 개관 이후 첫 주말까지 3일간 3만 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지역 부동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개관 첫날부터 갤러리 인근 주차장은 일찌감치 만차를 기록했으며, 입장을 기다리는 차량 행렬이 인근 도로까지 길게 이어졌다.
관람 인파가 몰리자 관계자들은 쾌적한 관람을 위해 입장 인원을 나눠 순차적으로 운영했으며, 현장 곳곳에는 문의 응대와 상담을 위한 직원들의 분주한 움직임이 이어졌다.
최근 몇 년간 침체돼 있던 부산 지역 부동산 시장을 감안했을 때 이 같은 열기는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침체된 부동산 시장 분위기 속에서 이례적일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며 "단순한 브랜드 효과를 넘어 실수요자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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