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전교회장 子 졸업에 뭉클…"방송 때문 졸업식엔 남편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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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수정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13일 강수정은 자신의 계정에 "울 제민이의 졸업식. IMS에서 Foundation으로 2살때부터 시작해서 만 10살, 5학년으로 졸업하고 이제 8월부터 CIS에서 중학교를 시작할 울 아들"이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처음 들어가서 생활할 때는 정말 이 아이가 잘 할 수 있을까 매번 걱정이었는데 졸업할 때는 전교학생회장까지 되었으니 정말 많은 발전을 했다. 진심으로 발전 그 자체"라며 "사랑스럽고 귀여운 울 아들. 친구들과 헤어지는 것이 매우 아쉽다고 서운해하지만 앞으로 새 학교에서 또다른 즐거운 경험을 많이 갖기를 바란다"라고 아들을 응원했다.

/ 강수정 인스타그램/ 강수정 인스타그램

강수정은 "한국에서 방송하느라 졸업식 참석을 못해서 남편만 갔는데 참 많은 엄마들이 보내준 사진과 영상들로 따뜻해졌던 그날"라며 아들의 성장과 졸업식 사진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어느새 훌쩍 성장한 강수정 아들의 근황에 네티즌들은 "졸업 축하해", "전교회장까지 대단하네요", "참 잘 키웠네요", "의젓하게 자랐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금융업계에서 종사하는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홍콩에서 거주 중이나 한국을 오가며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아들이 홍콩 명문학교에 합격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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