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서 내리는 김지민의 손 잡아주는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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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사진=SNS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새출발하는 김준호와 김지민 커플의 결혼식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13일 이들의 지인은 SNS에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차에서 내리는 김지민과 그의 손을 잡아주며 웃고 있는 김준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행복한 표정을 감출 수 없는 둘의 모습과 그들을 담기 위한 카메라도 눈에 띈다.

김준호·김지민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 초청된 하객만 약 1200 명에 달할 정도며 결혼식장 주변에 차가 몰려 마비될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결혼식 사회는 이상민이 맡고 축가는 거미와 변진섭이 부른다.

두 사람은 코미디언 선후배로 만나 2022년 교제 사실을 인정한 후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김준호는 1996년 SBS 5기 공채로 데뷔 후 14기 특채 KBS 에선 14기 특채로 활동했다. '개그콘서트' 초창기 멤버로 활약했고 2013년부터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민은 2006년 KBS 21기 공채로 데뷔하며 '미녀 개그우먼'으로 인기를 끌었다. '개그콘서트'에서 '불편한 진실' '거지의 품격' '뿜 엔터테인먼트' 등에 출연했다.

김진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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