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지창욱이 아이처럼 신난 근황으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창욱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신나버렸다"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RC카 전문 매장을 방문해 다양한 제품들을 구경하며 잔뜩 들뜬 모습을 보였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지창욱의 얼굴에 번진 천진난만한 표정이다. 오토바이 모양의 RC 장난감을 손에 든 채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스 두 개를 양손에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웃는 사진에서는 RC카를 구매한 듯한 기쁨이 느껴졌다.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은 팬들에게 귀여운 매력으로 다가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팬들의 열렬한 반응이 이어졌다. "와 진짜 애기 같다", "오빠 귀여워요",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 보니까 내가 다 기분 좋아짐" 등 댓글이 줄을 이었다. 배우 안보현도 "부러워…"라는 짧은 댓글을 남기며 친근한 케미를 자랑했다.
한편, 지창욱은 현재 차기작인 드라마 '스캔들' 촬영에 매진 중이다. '스캔들'은 2003년 배용준·전도연 주연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를 기반으로 약 20년 만에 새롭게 탄생하는 작품이다. 지창욱은 극 중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는 조선의 매력남 조원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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