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밝은 미소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신지는 1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오늘도 많은 호응에 큰 힘 얻어 간다"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경기 용인시 캐리비안베이에서 열린 '워터뮤직풀파티'에 참석한 코요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신지는 빽가, 김종민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브이 포즈를 취해 보기만 해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오늘 날씨가 덥던데 고생하셨다" "코남매 수고 많았어요" "항상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신지를 격려했다.
앞서 신지는 지난달 듀엣곡을 함께 부른 가수 문원과의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바쁜 스케줄을 고려해 웨딩사진 촬영까지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내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하지만 이후 문원을 둘러싼 논란이 잇따라 불거졌다. 문원이 돌싱에 딸이 있다는 사실을 비롯해, 양다리 의혹, 군 복무 중 후임 괴롭힘 의혹, 사기성 부동산 거래 의혹 등이 제기되면서 대중의 우려가 커졌다.
이에 대해 신지는 지난 8일 SNS를 통해 "여러분의 걱정 어린 의견과 의혹을 소속사와 함께 모두 확인했으며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 이후의 일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신지가 속한 코요태는 오는 8월 6일 신곡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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