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장폐색으로 입원 중 공개한 환자식…"천천히 먹는 중" [MD★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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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김영철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코미디언 김영철이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김영철은 12일 자신의 SNS에 병원 식단 사진을 올리며 “흰죽이 없어서 크림스프, 요거트&식혜, 바나나는 반 개. 천천히”라고 적었다. 식단은 대부분 부드러운 환자식으로 구성돼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전날 “마비성 장폐색” 진단을 받고 입원 중임을 알렸다. “일시적으로 장이 멈춘 상태였다”며 “새벽에 바로 응급실 간 게 다행,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그는 “해산물과 매운 음식이 직격탄이었다”며 여름철 음식 주의도 당부했다. 이어 자신의 라디오를 대신 맡아준 코미디언 허경환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영철은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 DJ로 활동 중이며, JTBC ‘아는 형님’에도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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