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하희라, '우잉꼬' 촬영장도 핑크빛…꿀 떨어지는 셀카 공개

마이데일리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손하트 포즈를 하며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 하희라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박찬미 인턴기자] '국민 잉꼬부부' 최수종, 하희라가 예능 촬영장에서도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배우 하희라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오늘도... 평안하세요~~♥ 감사합니다!"라는 따뜻한 인사와 함께 남편 최수종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붙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손하트까지 완성해, 여전히 달달한 부부의 면모를 보여줬다.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가 나란히 미소 짓고 있다. / 하희라 인스타그램

하희라는 싱그러운 초록색 원피스를, 최수종은 핑크 스트라이프 셔츠에 그레이 재킷을 걸쳐 세련된 커플룩을 완성했다. 해당 의상으로 미뤄 보아, 두 사람이 함께 출연 중인 tvN 예능 프로그램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이하 '우잉꼬') 촬영 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우잉꼬'는 실제 부부들의 갈등 사연을 듣고,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직접 부부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거울 치료·드라마테라피'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담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7일 방송된 '우잉꼬'에서는 코미디언 황제성이 등장해 두 사람의 완벽한 부부 이미지에 대한 이른바 '음모론'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황제성은 "두 분을 향한 음모론이 있다. 실제로는 자주 싸울 거라는 소문이 있다"고 말하며 농담 섞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하희라는 "남편이 갱년기가 시작되면서 평소 같았던 말에도 쉽게 섭섭해한다. 그래도 금방 풀린다. 살짝 스크래치가 나도 금방 회복한다"고 고백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수종은 이에 "무슨 소리냐"며 발끈했지만 곧 "모든 분들께 죄송하지만, 아내가 사랑스럽기 때문"이라며 특유의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처럼 현실적인 부부 고민과 유쾌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우잉꼬'는 진솔한 소통과 따뜻한 위로로 매회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tvN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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