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나혜 인턴기자] 배우 추영우가 수중신부터 달콤한 투샷까지, 드라마 촬영장의 다양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추영우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견우와 선녀"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촬영 중 교복을 입은 채 물속에서 수중신을 찍는 모습이다.
젖은 머리카락과 진지한 표정, 이어지는 환한 웃음이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물 위의 봉에 매달린 채 과감한 포즈를 취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조이현과 교실 안에서 나란히 찍은 셀카도 눈길을 끌었다. 교복을 입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거나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극 중 케미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추영우는 tvN 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 죽음을 타고난 소년 '배견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견우와 선녀'는 죽음의 운명을 지닌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무당 소녀의 이야기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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