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산림소득사업 신청 접수…31일 마감

[포인트경제] 영광군이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임산물 품질 향상을 위한 산림소득사업 보조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세부사업으로는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유기질비료, 퇴비 등)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관정, 비닐하우스 등)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잔디 깎기 등)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저온저장고 등) △임산물 상품화 지원(포장재 등)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제도 등 6개 사업이 있다.

지원 대상은 군 대표 임산물인 떫은 감, 사과대추, 두릅, 표고를 포함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79개 품목의 임산물을 재배하려 하거나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 후계자 등이다.

신청은 견적서, 농(임)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지참해 사업대상지 읍·면사무소나 산림공원과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2025년도 잔여 사업비 추가 신청도 오는 31일까지 받고 있다. 대상 사업은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유기질비료, 퇴비 등) 200만원,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저온저장고, 건조기, 운반용 상자 등) 5200만원이다.

산림소득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영광군 산림공원과 산림경영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