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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경상남도 진주시는 세계적인 펌프 전문기업 “윌로그룹(Wilo SE)”의 한국 법인인 윌로펌프(주)의 대표이사와 본사 관계자들이 진주시 기계부품 분야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8일 진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진주시 대표단이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윌로 본사를 찾아 게오르크 베버(Georg Weber) 윌로그룹 총괄 책임자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만나, 진주시 중소기업과 윌로펌프 간의 기계 및 부품 산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윌로펌프의 진주시 방문은 실질적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진주시 기계부품 기업들과 윌로펌프 간의 향후 협업을 위한기업 간담회 일정과 협력 방향 등에 대한 실무 협의가 진행됐다.
조규일 경상남도 진주시장은 “직접 독일 본사를 방문해 게오르크 베버 총괄 책임자 등을 만나 윌로의 우수한 기술과 경영방침, 진주 기계부품 산업과 접목 가능성에 대해 상호 공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윌로펌프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진주시의 우수한 기계부품 기업들의 판로개척과 글로벌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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