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글로벌 인기 프랜차이즈 ‘트랜스포머’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글로벌 인기 프랜차이즈 ‘트랜스포머’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사진=크래프톤] (포인트경제)](https://www.pointe.co.kr/news/photo/202507/48846_59733_4154.jpg)
9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진행되는 ‘트랜스포머 테마 모드’에 접속하면,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을 직접 소환해 조종할 수 있다. ‘사이버트론 비콘’을 통해 호출된 두 로봇은 자동차 형태에서 로봇 형태로 변신하며, 각자의 고유 스킬을 활용해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트랜스포머 테마 모드의 1대1 결투 시스템은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각각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에 탑승한 이용자가 만나면 1대1 결투를 할 수 있는 전용 결투 구역이 생성된다. 에란겔 맵의 방어막 안에서 결투가 시작되고, 승리한 플레이어에게는 특별한 보상을 주어진다. 중간에 로봇이 쓰러지더라도 수리 과정을 거쳐 전투를 재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옵티머스 프라임 진영 또는 메가트론 진영을 선택해 진행할 수 있는 시련 이벤트도 마련했다. 상대 진영의 로봇과의 결투에서 승리하면 전용 승리 연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포탈을 타고 우주 운석 지역으로 이동해 지구와 사이버트론 행성을 배경으로 한 연출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별한 날짜 표시 기능이 포함된 ‘사이버트론 장치’와 이동 속도가 빠른 ‘호버보드’도 탑승할 수 있다.
오는 18일에는 트랜스포머 테마의 차량과 아이템 등 추가 콘텐츠도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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