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에 39kg' 산다라박, 워터밤서 복근 공개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시간을 거스른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산다라박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워터밤 서울"이라는 글과 함께 2NE1 멤버들과 함께한 공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호피 무늬 크롭톱에 화이트 스커트를 매치해 러블리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특히 단단한 복근 라인을 과시하며 여전한 자기관리 근황을 알렸다.

이번 무대는 2NE1 완전체가 다시 뭉쳐 펼친 퍼포먼스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무대 위에서 관능적인 포즈와 강렬한 에너지를 뽐낸 산다라박은 워터밤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최근 산다라박은 2NE1 멤버 씨엘, 박봄, 공민지와 함께 재결합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콘서트와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최근 39kg를 유지 중인 식단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NE1은 오는 26일 '워터밤 부산 2025' 무대에 오르며 8월 3일에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경기의 하프타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9월에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워터밤 발리 2025'에도 출연한다.